사람은 왜 실패를 숨기고 싶어 할까, 실패한 일이 ‘실패한 나’가 될까 두려워서
잘된 일은 말하고 싶습니다. 합격한 소식은 알리고 싶고, 일이 잘되면 누군가 알아줬으면 합니다. 사진도 남기고 싶고 때로는 자랑도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실패는 다릅니다. 시험에 떨어졌다는 말.사업이 잘되지 않았다는 말.승진에서 밀렸다는 말.시작했던 일을 결국 포기했다는 말. 가까운 사람에게조차 쉽게 꺼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누가 물으면 대충 넘어갑니다. “그냥 잘 안됐어.” 왜 우리는 실패를 숨기고 싶을까요. 실패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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